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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KBS2 새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4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의 여주인공 노다메 역할에 캐스팅 돼 세부 사항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의 노다메 역에는 배우 심은경과 가수 아이유 등이 거론된 바 있으나 결국 윤아가 노다메 역을 맡게 됐다.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은 니노미야 토코모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작품으로 앞서 2006년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당시 주연을 맡은 배우 타마키 히로시와 우에노 주리가 이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윤아는 지난 2007년 드라마 `9회말 2아웃`의 특별 출연을 시작으로 `연기돌`의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너는 내 운명`에서 장새벽 역을 맡았으며, `신데렐라맨`과 `사랑비` `총리와 나` 등에 출연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을 하는 음대생들의 가슴 뛰는 사랑과 성장을 그린다. 배우 주원이 일찌감치 한국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세계적인 지휘자 슈트레제만 역에 배우 백윤식, 음대생 사쿠라 역에 도희도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지난 2001년 연재된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돼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다.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다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아 심은경 기대했는데 아쉽다"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잘 어울릴까? 모르겠다"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표정 연기 다양하지 못해"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임배우 활약 기대할게요"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매치가 잘 안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