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파비앙 야구장 데이트, 최희 "오늘은 내가 야구 전도사"

입력 2014-07-07 13:24  

방송인 최희와 파비앙의 야구장 데이트가 화제인 가운데, 최희가 트위터에 남긴 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희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파비앙과 내기를 하고있어요! 전 특정팀 팬이기보다는 오늘만큼은 내기로. 녹화중입니다. 전9개팀을 모두 사랑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원근법을 무시하는 이기적인 얼굴같으니라구.야구를 모르는 파비앙에게 오늘은 내가 야구 전도사~`라며 `그리고 오늘 잠실야구장에서 정말 많이응원해주시고, 커피도 사주시고, 기분 좋은 웃음 보내주신 모든 야구팬들 감사해요! 저 정말 좋은에너지 얻고 가요!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최희와 파비앙은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최희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양갈래 머리 헤어스타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으며, 파비앙은 응원하는 팀의 티셔츠와 야구모자로 응원패션을 선보였다.

당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고 치킨과 맥주 등을 마시며 핑크빛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변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희와 파비앙은 MBC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위해 야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희 파비앙 선남선녀 커플이네" "최희 파비앙 야구장 데이트 잘 어울려" "최희 파비앙 `나 혼자 산다` 촬영 중이라니 기대된다" "최희 파비앙 야구장 데이트 부러워" "최희 파비앙 야구장 데이트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XTM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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