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은, '행오버' 요구르트 패러디 영상에도 등장…물오른 섹시미 과시

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모델 정하은이 요구르트 버전 패러디 영상에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다양한 `행오버`(Hangover) 패러디 영상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술을 요구르트로 대체한 패러디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 출연한 정하은을 비롯해 이치훈 이철민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행오버` 요구르트 버전은 술이 아닌 요구르트를 마시며 편의점, 노래방, 당구장 등에서 가무를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는 최근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지는 한국의 음주문화가 부정적으로 해석되는 것에 대해 풍자적 해석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주병 대신 팔꿈치로 요구르트병 치기, 얼굴에 굴려 마시기, 손끝으로 뚜껑 쳐내기 등 리얼하게 소주를 대체한 요구르트의 등장이 한층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농익은 코믹연기까지 선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오버 정하은, 또 나왔어?", "행오버 정하은, 모델 활동은 언제하나", "행오버 정하은, 연기도 잘하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bnt/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