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범 백승혜 부부 '득녀' 세 아이 부모됐다…출산 계획 "막내 딸 아닐 수도"

입력 2014-07-07 16:24  






그룹 `원투` 멤버 송호범의 득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송호범 측 관계자는 7일 한 매체에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 씨가 지난달 19일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3.17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자연분만으로 순산했으며 산후조리 중이다"고 밝혔다.


두 아들을 슬하에 뒀던 송호범 백승혜 부부는 고대하던 딸을 얻어 기뻐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소중한 딸을 품에 안은 지 채 1달이 되지 않았지만, 송호범은 넷째 계획도 털어놨다. 그는 "다른 분들이 `막내딸`이라고 하시던데 지유가 막내딸일지는 아직 모르는 것"이라며 "제가 어린 시절 외롭게 지내서 자녀 욕심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송호범 백승혜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해 그해 첫 아들을, 2012년에 둘째 아들을 낳아 슬하에 2남 1녀를 두게 되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호범 백승혜 부부 행복하세요 넷째 계획도 화이팅!" "송호범 백승혜 부부 잘 어울린다" 송호범 백승혜 다산의 여왕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송호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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