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의 명품 조연 삼인방이 ‘괜찮아 사랑이야’에 또 한 번 나섰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최승경, 한정현, 최문경이 또 한 번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과 만났다. ‘괜찮아 사랑이야’에 연속으로 캐스팅되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는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배우 조인성과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공블리 공효진의 만남, 황금콤비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제작하는 로맨틱 드라마로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 할 ‘그 겨울’의 명품 조연 삼인방 최승경, 한정현, 최문경이 다시 한 번 힘을 합하며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최승경은 코미디언에서 연기자로 전업하면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넘나들며 극에서 없어서는 안 될 명품 조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 겨울’에서 오수(조인성)의 정체에 의심을 품던 카페주인 심중태 역을 맡아 물 흐르는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던 최승경은 이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지해수(공효진)의 인정 많은 형부이자 알콜중독자인 ‘오도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 겨울’에서 심중태의 부인인 김정현 역을 맡아 맛깔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배우 한정현은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다혈질에 독특한 성격을 지닌 출판사 편집장 역을 맡아 추리소설작가로 분한 조인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에피소드를 그려 나갈 예정이다.
‘그 겨울’에서 송혜교의 어린 시절 엄마 역으로 등장하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던 배우 최문경은 이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지해수의 언니로 엄마와 동생을 감싸 안는 밝고 긍정적인 지윤수 역을 맡아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재능을 지닌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드라마이다. 올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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