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2`에서 ‘리틀 보아’로 잘 알려진 전민주가 15일 데뷔곡 ‘비별’(Good bye Rain)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11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를 알릴 예정이다.
가수 싸이의 ‘행오버’ 이효리의 ‘유 고 걸’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차은택 감독이 전민주의 데뷔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았다. 차은택 감독은 “전민주는 본능적인 감각이 있는 신인”이라고 극찬했다.
당시 전민주의 ‘K팝 스타 2’ 무대를 감상한 양현석은 “정말 춤추면서 노래하기 힘들다. 다른 노래하는 참가자 비해 춤 추면서 노래하면 점수 더 줄 수밖에 없다”며 “좋은 인상 가진 건 표정이 좋았고 춤추고 노래할 줄 안다. 잘 봤다”고 호평했다.
전민주는 2012년 12월 23일 방송된 ‘K팝스타2’에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xic’을 선보였다. 전민주는 격한 춤동작에도 완벽에 가까운 라이브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양현석은 "밝은 표정이 좋다. 춤 추면서 노래할 줄 안다"고 칭찬했고 보아 역시 "댄스가수로서 놀라운 가능성 확인했다"고 전민주의 실력을 극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민주는 `K팝스타2` 당시보다 볼살이 빠져 갸름한 턱선을 선보였으며 더욱 더 여성스러워진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K팝스타2`에서 전민주와 함께 걸그룹 `YouU(유유)`로 활동한 유지는 최근 `카라 프로젝트`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K팝스타2 전민주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민주 데뷔, 와 진짜 예뻐졌다", "전민주 데뷔, 신곡 기대 된다", "전민주 데뷔, 보아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전민주 데뷔, 오래 가는 가수 되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쳐/ K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