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서하준-임세미, 한강서 ‘이마키스’ 나눴다

입력 2014-07-07 20:46  


‘사랑만 할래’ 서하준 임세미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25회에서 김태양(서하준)을 끌어안으며 사과한 최유리(임세미)로 인해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더욱 돈독해졌다.

‘사랑만 할래’ 24회 방송분에서 최유리는 자신의 집안 배경을 김태양에게 속인 문제로, 둘 사이는 냉랭했고 김태양은 최유리를 외면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최유리는 “나 혼자만 좋아했다”고 말하며 이별통보를 했고, 김태양은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에게 아무에게도 말 못한 자신의 가족사를 말하겠냐며 화를 냈다.

이후 최유리는 내내 넋이 나간 사람처럼 울고 멍하니 시간을 보냈고, 김태양 역시 착잡하고 복잡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홀로 술잔을 기울이던 김태양은 술김에 핸드폰을 바라보다 최유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집에서 멍하니 누워있던 최유리는 그의 전화를 받자마자 그가 있는 곳을 찾아갔다.


택시를 타고 가고 있던 최유리는 그의 뒷조심을 발견했고, 끌어안으며 “내가 잘못했어요. 내가 바보 같았어요”라며 마음을 고백했고 김태양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최유리를 바라봤다.

이어 최유리는 “나 혼자만 태양씨를 많이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고, 김태양은 “내가 유리씨를 안 좋아하면 왜 고민 했겠어요. 고민 할 필요 없이 통보했겠죠. 끝내자. 사라져 달라. 왜 고민 했겠어요”라고 한층 누그러진 목소리로 타이르듯 말했다.

김태양의 말에 최유리는 “고민이 아니라 화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도 내가 태양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그게 힘들었어요”라고 말했고 김태양은 최유리를 끌어안았다. 이어 김태양은 최유리의 이마에 키스를 한 뒤 미소를 지었고, 최유리는 눈물을 흘렸다.

둘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더욱 돈독해진 모습이었다. 다음 날, 김태양은 밝은 목소리로 밤 낚시 데이트를 제안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