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가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이 치킨 마니아임을 폭로했다.
7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애프터스쿨 유이와 레이나, 산이가 출연해 사연 주인공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두 번째로 등장한 사연은 치킨에 미친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야기였다. 친구가 하루 세 끼를 치킨으로 먹는 것은 기본 모든 관심이 치킨에 꽂혀있는 것. 심지어 이 치킨 중독 친구는 한 달에도 몇 번씩 지방으로 치킨 원정(?)까지 다닌다는 것이었다.
MC들은 사연을 소개한 뒤 출연자들에게 “이렇게 꽂혀 본 음식이 있냐”고 질문했고 유이는 매운 음식을 꼽았고 레이나는 사연 주인공처럼 치킨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특히 레이나는 “일주일에 두 세 번 정도는 꼭 먹는다”고 이야기했고 주변에서 깜짝 놀라자 더 놀라운 이야기가 나왔다.
유이는 “오렌지캬라멜이 다 치킨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고 레이나는 치킨 이야기에 흥분한 듯 “걔네들은 정말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녀가 말한 걔네들이란 리지와 나나. 레이나는 “리지와 나나는 치킨을 시키면 정말 두 마리를 시켜서 1인 1닭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연 주인공의 친구 못지 않은 치킨 마니아였던 것.
한편, 이날 치킨에 미친 주인공 친구는 한 달에만 혼자 27마리 정도의 치킨을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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