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량 적을 때만 도로공사"

입력 2014-07-08 07:28  

앞으로 서울 시내 7개 도시고속도로에서 교통량이 많은 시간에 도로공사로 인한 체증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설공단은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를 골라 도로공사를 할 수 있게 만든 `서울도시고속도로 공사 적정시간 예측자료`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7개 도시고속도로는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노들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한남~양재), 북부간선도로로 지난해 노선별, 구간별 등 평균 교통량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간대별로 교통 흐름을 분석했다.
서울시는 교통사고나 차량고장처럼 돌발상황과 달리 공사는 평소 차량통행이 적은 시간대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는 만큼 교통체증과 운전자 민원을 줄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서울도시고속도로에서 진행된 공사는 하루 평균 11건으로 차량소통을 방해하는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 1만4,151건 가운데 3,921건, 약30%를 차지했다.
`서울도시고속도로 공사 적정시간 예측자료`는 홈페이지(smartway.seoul.go.kr)에도 공개해 시민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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