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4분기 수익성 개선 가속화" - 우리

입력 2014-07-08 08:30  

우리투자증권은 8일 대림산업에 대해 3분기 말 해외 손실공사가 마무리되면서 4분기부터 실적 정상화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 3000원을 유지했습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우디 쇼아이바2 발전 등 해외 손실 공사가 3분기 말 전후 마무리될 것"이라며 "대림산업의 강세지역인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에 따른 사업재개 가능성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부진했던 해외 수주 성과도 가시화되면서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필리핀 발전, 동남아 토목 프로젝트, 쿠웨이트 헤비오일 등 신규 수주 증가를 통해 성장성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줄어든 762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전분기 흑자 전환한 사우디 현지법인 DSA는 손실현장 매출 증가로 실적이 둔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