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실적 '어닝쇼크'··영업익 2년만에 8조 아래로

입력 2014-07-08 09:00   수정 2014-07-08 09:41



삼성전자가 `어닝쇼크` 수준의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7조2천억원(잠정실적)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오늘(8일) 공시했다.

이는 올해 1분기(8조4천900억원)보다 3.1%, 지난해 2분기(9조5천300억원)보다 15.2% 감소한 것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8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지난 2012년 2분기(6조4천600억원)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52조원으로, 지난 1분기(53조6천800억원)보다 9.5%, 지난해 같은 기간(57조4천600억원)보다 24.5%나 떨어졌다.

이는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영업이익 전망치 8조1천239억원을 훨씬 밑도는 것으로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이다.

매출액 역시 에프앤가이드의 전망치(53조1천162억원)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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