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보합권 등락‥삼성전자 실적부진 여파

김종학 기자

입력 2014-07-08 09:39  

국내 증시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보합권에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초 약세로 출발해 오전 9시 4분 현재 어제보다 3.11포인트, 0.16% 오른 2008.2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투자주체들의 관망세 속에 지수는 방향서 없이 횡보하는 양상입니다.

외국인이 131억 원으로 9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선 반면 기관은 47억 원, 개인도 80억 원 동반 매도 중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로 4억여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지만 비차익거래에서 순매수를 나타내, 전체적으로 10억 원 매수 우위입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1.2%, 은행업이 0.7% 오른 반면 통신과 전기가스가 1% 대 낙폭을 기록 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입니다.

2분기 7.2조 원의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0.39% 상승 중입니다.

현대차와 포스코, 기아차 등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SK하이닉스삼성생명, SK텔레콤, LG화학 등은 0.3~0.8% 가량 약세입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0.69포인트, 0.12% 오른 553.84로 9거래일 연속 상승세입니다.

파라다이스서울반도체가 1~2% 상승 중이고, 셀트리온CJ E&M 등 시총 상위 종목은 하락세입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0.75원 오른 1,011.25원으로 사흘째 상승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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