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홍수현, 조세호-박민우의 복근 드러난 상의 탈의에 다른 반응

입력 2014-07-08 09:33  


홍수현이 등목을 하기 위해 상의를 탈의한 조세호, 박민우에 다른 반응을 보였다.

6일 방송 된 SBS 일요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홍수현이 등목을 하기 위해 상의를 탈의한 조세호와 박민우의 몸을 보고 다른 반응을 보였다.

마당에서 룸메이트 멤버들의 이불을 빨기 시작한 홍수현과 조세호, 박민우, 신성우는 빨간 고무 대야 속 이불을 발로 밟으며 즐거운 빨래 시간을 갖는다.

CF 속 가녀린 여자 주인공을 흉내 낸 홍수현은 마음처럼 되지 않자 "우리 이런 것 해봐야 되지 않나?"라며 옆 고무 대야에서 빨래를 하던 박민우를 향해 물을 뿌렸다.

조세호는 박민우와 홍수현의 머리 위로 물을 뿌려주면서 광고 효과를 냈고 홍수현과 박민우는 섹시하게 광고 흉내를 했다.

이어 빨래를 하며 상황극에 돌입해 박민우가 빨래하는 홍수현에게 작업을 걸거나 전원일기 속 농촌 총각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불 빨래를 마친 후 신성우는 고생한 조세호에게 등목을 해줄 테니 상의를 벗으라고 말 했고 갑작스럽게 웃통을 벗은 조세호를 본 홍수현은 깜짝 놀랐다.

홍수현은 땅에 엎드려 등목을 기다리는 조세호를 향해 세차를 하듯 물을 분사했고 신성우는 "사람이 아니라 물건 청소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조세호의 등목이 끝나고 박민우의 등목차례가 오자 박민우는 거침없이 상의를 탈의했고 탄탄한 복근이 공개 되었다.

조세호가 박민우의 복근을 보고 좋다고 말하자 홍수현은 "나도 좀 보자."라며 급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조세호는 자신이 박민우의 몸과 비교 된다면서 모자이크 처리될 것 같다고 추측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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