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예측불가 패밀리게임쇼 ‘컴온베이비’ MC를 맡은 노홍철을 아빠 미소 짓게 만든 남다른 고군분투기가 올 여름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tvN ‘컴온베이비(연출 정형건)’은 ‘내 아이는 부모인 내가 제일 잘 안다. 과연?’이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기획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유쾌한 게임쇼.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놀이 공간인 `베이비 돔`에 입성하게 되고, 메인 스튜디오에서 부모가 아이들의 행동을 예측하거나 표현력을 기반으로 한 게임쇼에 임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겐 학기 학자금에 해당되는 5백만원부터 전액학자금 4천만원까지를 상금으로 획득할 수 있어 퀴즈를 푸는 재미와 동시에 아이의 미래를 위한 투자까지 함께 할 신개념 게임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 스틸사진을 살펴보면 MC노홍철이 인형 옷을 입고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은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아빠미소를 하고 있는 표정은 물론, 교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홍철의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하지만 아이는 노홍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앞쪽만을 바라보고 있어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절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컴온베이비’ 제작진은 “녹화장 분위기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는 노홍철은 촬영시간뿐 아니라 잠깐씩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아이들과 교감하기 위해 먼저 얘기를 건다거나 부모들에게 아이가 좋아하는 행동을 물어보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참가자 가족들에게 인기가 좋다”며 “3단계 퀴즈쇼 진행에 있어 노홍철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들로 변신해 적재적소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측불가 패밀리게임쇼 ‘컴온베이비’는 3세부터 6세의 아이를 갖고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4일(월) 밤 8시 50분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시청자를 찾아간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