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옌 찬성 열애설 부인, 몸짱 가상커플 속사정 들어보니…중국 언론의 실수?

입력 2014-07-08 13:48   수정 2014-07-08 13:50



2PM 찬성이 중국 배우 류옌과의 열애설을 적극부인했다.


지난 7일 중국의 한 언론 매체는 "류옌이 친한 친구의 신작 출시발표회에서 `2PM 찬성과 연인이 됐다`고 직접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찬성 측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찬성과 류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시켰다.



이후 류옌 측 역시 "보도된 내용들은 문장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인용해 자기 본위로 해석해 쓴 것"라고 말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류옌은 가상 연애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에서 찬성과 열애 중이라고 말했을 뿐"이라며 "이것은 프로그램의 설정이고 두 사람은 현실에서는 친구 사이다"고 전했다.


결국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오보로 인한 헤프닝으로 막을 내렸지만, 이 또한 프로그램 광고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중국 후베이위성TV 연애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에 가상커플로 출연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찬성 열애설 부인, 프로그램 홍보 제대로 했네", "찬성 열애설 부인, 이러다 진짜로 정들겠어", "찬성 열애설 부인, 설마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맨즈헬스 화보/FOR HIM MAGAZINE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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