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열애설 부인, 류옌 입장 들어보니.. '황당'

입력 2014-07-08 15:43  

그룹 2PM 찬성(24)이 배우 류옌(34)과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찬성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본인 확인 결과 찬성과 류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말했다.
류옌 측 역시 "보도된 내용들은 `단장취의`(문장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인용하거나 자기 본위로 해석해 쓴 것)"라고 해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옌은 가상 연애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에서 찬성과 열애 중이라고 말했을 뿐"이라며 "이것은 프로그램의 설정이고 두 사람은 현실에서는 친구 사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같은 날 중국 다수 언론에 따르면 “류옌이 4일 공식적인 자리에서 ‘2PM 찬성과 현재 열애 중이다’라고 직접 말했다”고 보도했다.

류옌은 “남자친구(찬성)가 부모님을 뵌 적도 있다”며 “부모님이 맘에 들어하셨지만 아직 사실을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류옌이 열애 중임을 밝히자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찬성과 교제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찬성과 류예은 중국판 우결 후베이 위성TV의 ‘사랑한다면’에서 10세 연상연하 가상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찬성 열애설 부인에 누리꾼들은 "찬성 열애설 부인, 이거 뭔가 냄새가 나는데? 홍보?" "찬성 열애설 부인, 홍보하려다 망한 케이스" "찬성 열애설 부인, 뭔가 있는 것도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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