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우투증권, '노사상생발전협약' 체결

입력 2014-07-08 14:00  

농협금융지주는 최근 자회사로 편입된 우리투자증권과 `노사상생발전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진 우리투자증권 노조위원장,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우리투자증권 김원규 사장, 이재진 노조위원장은 8일 오전 농협금융지주 회의실에서 노사상생발전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 내용은 우투증권에 대해 금융지주는 ▲ 증권 자회사 경영에 관한 자율성 보장, 회사는 ▲ 근로자의 근로조건 유지 ▲ 실질적인 통합을 위한 상생방안 마련 ▲ IT 통합위원회를 활용한 경쟁우위 전산시스템 기반통합, 노조는 ▲ 증권 양사의 원활한 합병 및 조속한 조직안정과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지주 통합추진단 허원웅 단장은 “합병 과정상 우투증권의 인력효율화 과정에서 다소 진통이 있었으나, 이번 상생발전협약 체결을 통해 지주, 우투증권 노·사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합병 작업이 진행될 수 있는 전환점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6월 27일 농협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이 완료되어 NH농협증권과 올해 말 합병법인 출범을 위한 통합작업을 진행중이며, 합병법인 출범 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대형증권사로 도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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