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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졸지에 장농에 숨어 정은지와 신성록을 지켜봐야 했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오선형, 강윤경 극본) 6회에서 조근우(신성록)는 아픈 최춘희(정은지)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그는 차 안에서 잠든 최별(유은미)을 위해 직접 들어서 집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이에 최춘희는 집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했다. 집에서 장준현(지현우)과 동거를 하고 있었기 때문. 이 사실이 들킬까 전전긍긍하던 그녀는 먼저 집으로 들어가 집을 치우겠다고 알렸다.
집으로 들어온 최춘희는 장준현에게 얼른 숨으라고 일렀다. 장준현은 "내가 왜 숨어야 한다"고 소리쳤지만 최춘희는 억지로 그를 장농 속에 꾸겨 넣었다. 이후 조근우가 들어왔고 그는 안고 있던 별이를 조심스레 내려놨다.
장농에 숨어 있던 장준현은 이 모습을 노려보며 질투에 휩싸였다. 이후 조근우는 물 좀 마시겠다며 식탁에 자리를 잡았고 두 사람은 식탁에 마주보고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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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본 장준현은 "당장 가라고 해라. 나 화장실 가고 싶다" "왜 내 머그컵 주는 거냐. 당장 빼앗아라"라고 문자를 연달아 보냈다. 그래도 최춘희가 그를 보내지 못하자 장준현은 당장 나서려고 했다.
그러나 이때 잠에서 깬 별이는 "오빠 이제 우리 가족이잖아. 도와줘. 사장이랑 우리 언니랑 한참 잘되가고 있는데"라며 웃어보였다. 장준현을 말리는 별이의 모습에 그는 어쩔 수 없이 멀거니 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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