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이 연습생 시절 사람들을 피해 숨었던 일화를 전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크리스탈은 데부 전을 떠올렸다..
이날 에프엑스 루나는 "설리와 크리스탈을 보면서 되게 많이 컸다고 느낀다. 지난해에는 그런 느낌 없었는데 올해 유독 그렇다"고 언급했다. 이에 빅토리아는 "크리스탈은 매일 머리 내리고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뒤 그냥 지나갔었다. 설리도 내가 회사 왔을 때 정말 작았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크리스탈은 "루나는 정말 연습 벌레였다. 빅토리아는 정말 예뻤고 난 항상 놀러다녔었다. 일요일마다 개인기 촬영을 했는데 그거 하기 싫어서 화장실에 숨었었다. 사람들 앞에서 뭔갈 하는게 너무 무서웠다"고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그 말에 빅토리아는 "크리스탈의 첫 인상이 잊혀지지 않는다. 노래 부를 때 떨면서 안절부절 하는 모습이었다. 말수는 적은 편이었는데 노래를 할 때는 달라져 놀랐었다"고 언급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