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9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인 여행 수요 기반의 높은 면세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8만 원에서 1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벨류에이션 부담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습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 늘어난 1,126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충족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방문판매 채널이 여전히 두자릿수 역신장하고 있으나 중국인 여행객 증가로 면세 채널 매출이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9%, 18.0%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위안화 대비 원화 강세로 인한 중국 매출 둔화와 신공장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으로 해외 매출액 성장률은 전분기 51.5%에서 33.6%로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벨류에이션 부담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습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 늘어난 1,126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충족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방문판매 채널이 여전히 두자릿수 역신장하고 있으나 중국인 여행객 증가로 면세 채널 매출이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9%, 18.0%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위안화 대비 원화 강세로 인한 중국 매출 둔화와 신공장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으로 해외 매출액 성장률은 전분기 51.5%에서 33.6%로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