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9일 풍산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이 전망되나 하반기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3000원을 유지했습니다.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4% 줄어든 224억 원으로 컨센서스인 약 300억 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이는 원화 강세와 전기동 가격 하락이 원인"이라며 "수출 물량 비중이 약 60%에 이르고 수익성이 높은 방산 수출제품은 원화 강세로 판가 하락 폭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와 다를 것"이라며 "2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인 환율 하락은 안정화될 것으로 보여 수출 가격 회복에 따른 수출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이어 강 연구원은 "전기동은 하반기 평균가격이 2분기보다 소폭 개선돼 신동부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3분기 이후 성수기에 진입하는 방산부문의 이익 증가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은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4% 줄어든 224억 원으로 컨센서스인 약 300억 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이는 원화 강세와 전기동 가격 하락이 원인"이라며 "수출 물량 비중이 약 60%에 이르고 수익성이 높은 방산 수출제품은 원화 강세로 판가 하락 폭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와 다를 것"이라며 "2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인 환율 하락은 안정화될 것으로 보여 수출 가격 회복에 따른 수출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이어 강 연구원은 "전기동은 하반기 평균가격이 2분기보다 소폭 개선돼 신동부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3분기 이후 성수기에 진입하는 방산부문의 이익 증가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은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