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시중금리 일제히 하락‥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입력 2014-07-09 12:00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지난달 시중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대표적인 시장금리인 국고채(3년)금리는 시장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부각 등으로 큰 폭 하락했습니다.

국고채(3년)금리는 지난 5월말 2.82%에서 6월말 2.68%로 0.14%포인트 떨어진 이후 이달 8일 2.65%까지 내려갔습니다.

회사채(3년)금리도 우량물과 비우량물 모두 하락했습니다.

6월부터 이달 8일까지 우량물인 AA-등급은 -0.15%포인트, 비우량물인 BBB+는 -0.14%포인트로 큰 폭 떨어졌습니다.

이 기간 주요 단기시장금리도 내려갔습니다.

통안증권(91일)은 -4bp, 은행채(3개월)는 -6bp, CP(91일)는 -2bp씩 떨어졌습니다.

다만 단기시장금리는 기준금리와의 격차 축소 부담으로 소폭 하락에 그쳤습니다.

한편 6월 중 은행의 가계대출은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비중 제고 노력 등으로 증가폭이 확대됐습니다.

6월말 현재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529조2천억 원으로 전달 말보다 2조9천억 원 늘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