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 상반기 낙찰금액 2.8조‥전년비 33%↑

입력 2014-07-09 11:05  

올해 상반기 5만6천여 명이 공공자산 입찰시스템인 `온비드` 공매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5만6천여 명이 공매에 참가했으며 낙찰금액은 1년 전보다 33% 증가한 2조8천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지역 부동산이 경쟁률 2.4:1을 보이며 감정가 대비 낙찰가율 90.1%를 기록해 상반기 공매 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제주와 더불어 혁신도시 특수를 누리고 있는 대구도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4분기 연속으로 입찰 경쟁률 2위를 지켰습니다.

용도별로는 아파트가 평균 경쟁률 4:1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평균 경쟁률 3.7:1)보다 다소 상승했습니다.

전세가격 상승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시장가격보다 저렴하게 집을 장만하기 위한 수단으로 공매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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