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뇌수막염으로 입원 치료 중 '주말 콘서트는?'

입력 2014-07-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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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멤버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8일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윤계상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갔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퇴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상태가 호전되는 중이라 이번 주말로 예정된 god 콘서트는 차질 없을 것"이라며, "윤계상이 팬과의 약속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몸 상태도 일정을 소화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god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는 12,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계상 뇌수막염, 하필 이 중요한 시기에" "윤계상 뇌수막염, 얼른 쾌차하세요" "윤계상 뇌수막염, 아프지 말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사람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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