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어 고경표도 뇌수막염으로 입원
그룹 god의 윤계상에 이어 배우 고경표도 뇌수막염 증세로 입원한 사실이 전해져 뇌수막염에 대한 관심이 확신되고 있다.
9일 새벽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굳밤. 다신 마주치지 말자 뇌수막염..윤계상님도 쾌차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한층 야윈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뇌수막염이란 뇌수막에 감염이 일어나서 염증이 생기고 감염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각종 물질들이 뇌척수액에 떠다니면서 두뇌와 척수를 압박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두통, 구토와 같은 증상들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에는 두뇌를 직접 손상시켜 세포를 파괴하기도 한다.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대표적으로 세균과 바이러스가 있으며, 여름이나 초가을에 유행하는 뇌수막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일명 `무균성 뇌수막염`이라고도 불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뇌수막염 고경표, 건강관리 잘 하세요", "뇌수막염 고경표, 아프지 마세요", "뇌수막염 고경표, 쾌차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