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새벽,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굳밤. 다신 마주치지 말자 뇌수막염..윤계상님도 쾌차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고경표는 병원 복을 입고 퉁퉁 부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뇌수막염 때문에 수척해진 그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경표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고경표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입원했으며 다행히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며 고경표의 상태를 전했다.
앞서 god의 윤계상 역시 뇌수막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윤계상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뇌수막염 초기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현재 많이 호전된 상태"라며 안부를 전하며 god 콘서트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고경표 뇌수막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경표, 윤계상에 이어 뇌수막염 또 입원했구나”, “고경표, 뇌수막염 얼른 이겨내고 퇴원하세요”, “고경표, 얼굴 부은 사진 보니까 너무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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