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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 UP’ 에서는 저비용 항공사의 숨겨진 진실 보도됐다.
지난 1월 2일 인천을 향해 이륙할 예정이던 저가항공기의 출발이 지연되었다. 원인은 바로 기체결함! 여행객들은 공항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고, 30시간이 지난 뒤에야 한국 땅을 밟을 수 있었다.
이 항공을 이용한 승객들은 비행기를 교체해 달라 불안해서 갈 수 없다고 말을 했지만 관계자는 “저가 항공기가 별로 없어 대체 할 비행기가 없다. 빨리 부품을 교체하겠다. 기다려라“란 말만 되풀이하기 바빴고 대책 없는 이들의 모습에 승객들의 언성만 높아졌다.
이 저가 항공사는 지난 해 8월에도 같은 이유로 여행객들을 타국에서 24시간 대기시킨 적이 있었던 항공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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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의 사고, 왜 자꾸 반복되는 걸까? 불만제로up에서는 해마다 늘고 있는 저가항공사의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사고원인에 대해 관계자에게 전활 걸어 문의를 해봤다.
한 저가항공사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비행기가 제대로 정비가 안된다. 부품 살돈이 없다. 대형항공사들은 같은 부품이라도 자제 정책을 통해서 얼마간 써라~ 라고 이야기하지만 저가 항공사 경우는 고장이나도 일단 써라 일단 돈이 없으니까 고장나면 그때 교체 하는 거예요“라며 저가항공의 열악한 상태를 알려줘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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