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김성수, 뉴욕 양키스 경기 관람 위해 이중생활 ‘벡터맨부터 피카츄까지’

입력 2014-07-10 09:10  


‘도시의 법칙’ 김성수의 이중생활이 그려졌다.

9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서는 야구 마니아 김성수가 뉴욕 양키스 경기 관람을 위한 푯값을 지불하기 위해 이중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수는 벡터맨, 도그워커, 베이비시터로 분하며 푯값을 갚기 위해 노력했다.

야구 마니아인 김성수는 뉴욕 출발 전 제작진에게 멤버들과 함께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싶다고 부탁했다. 제작진은 이에 동의했지만, 푯값은 김성수의 힘으로 직접 마련해야 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표를 미리 예매해 두었고, 김성수는 제작진에게 이를 갚아야 했다. 때문에 김성수는 푯값을 마련하기 위한 이중생활을 시작했다.


김성수는 동생들 모르게 타임스퀘어에서 벡터맨 복장을 하고 스트리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처음 김성수는 예상 외의 무관심에 좌절했으나, 점차 자신감을 얻어 많은 이의 성원을 받았다.

이후 김성수는 에일리의 도움을 받아 도그워커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강아지를 산책시키며 뉴욕의 일자리 체험을 하기도 했다.

김성수는 에일리와 함께 베이비시터 일을 하기도 했다. 김성수는 피카츄 복장을 하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등, 푯값을 마련하기 위해 살신성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시의 법칙’에서는 문과 백진희의 묘한 러브라인이 이어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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