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모녀의 모전녀전 미모가 공개돼 화제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10년간 모은 돈으로 마련한 생애 최초의 집을 어머니와 함께 구경에 나섰다. 이후 최여진의 어머니는 자신의 학생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최여진 어머니의 젊은 시절은 딸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미모가 돋보였다. 제작진은 "굉장히 멋쟁이셨네요"라며 놀라워 했다. 최여진의 어머니는 "남들이 안 알아줘서 그렇지"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지난 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여름 바캉스` 특집으로 이상봉, 최여진, 방시혁,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모델들 가운데 내가 제일 예쁘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MC들이 다시 "모델 장윤주, 한혜진보다 예쁘냐"고 묻자, 최여진은 "못 생겼다"며 "개성 있게 생긴 얼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최여진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외과의사 봉달희` `돈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 최여진은 또 2012년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우승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재능을 드러내며 활동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최여진 아침방송까지 출연하다니 바쁘네" "라디오스타 최여진 모전녀전 미모 자화자찬 재밌다" "라디오스타 최여진 오늘 검색어 1위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