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H.O.T 출신 장우혁과 일본인 배우 유민이 ‘해외활동’이라는 공통점으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확인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우혁과 유민은 지난 9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나란히 사진을 올렸다. 장우혁은 해외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유민 역시 여행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장우혁은 군 제대 후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민은 최근작 2013년 드라마 ‘아이리스2’ 출연을 포함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연예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다른 커플에 비해 두 사람은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적다. 그러나 그럴수록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이 더욱 단단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타국에서 지내며 현지 문화에 대한 차이로 공감대 형성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족 및 친구들과 떨어져 지내며 외로움을 겪게 되자 장우혁과 유민은 서로에게 많이 의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장우혁과 유민은 지난주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장우혁과 유민은 다정하게 현지 데이트를 즐겼다고 알려진다.
장우혁 유민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우혁 유민 열애설, 참으로 의외다" "장우혁 유민 열애설, 사귀는 거 축하한다" "장우혁 유민 열애설,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장우혁 트위터/ 유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