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6%로 당초보다 0.1%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014년 수정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책처는 "경제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이유는 첫째, 주요 연구기관들이 2014년 세계 경제성장률 및 교역량 전망치를 하향 수정한 점을 반영했고 둘째, 세월호 사고의 영향으로 내수가 위축되어 2/4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10월 전망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014년 수정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책처는 "경제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이유는 첫째, 주요 연구기관들이 2014년 세계 경제성장률 및 교역량 전망치를 하향 수정한 점을 반영했고 둘째, 세월호 사고의 영향으로 내수가 위축되어 2/4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10월 전망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