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헌 아나운서, 어설픈 성대모사로 굴욕 "한방 노렸지만"

입력 2014-07-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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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헌 아나운서가 어설픈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7월 9일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에서는 고정 MC 이경규,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있긴 하지만 조우종, 장영란, 도경완, 최영완, 김지민, 김원효, 엄길청, 오한진 등이 출연했으며 육아를 하는 스타들의 입담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조우종과 도경완은 뜨고 있는데 한상헌 아나운서는 좀 약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상헌 아나운서는 “그래서 성대모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해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방송인 손범수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러나 지나치게 짧고 어색해 다른 게스트들을 황당하게 했다. 이어 도경완 아나운서가 손범수 성대모사를 흡사하게 따라했고 한상헌 아나운서는 깊은 한숨을 쉬었다.

누리꾼들은 “한상헌 아나운서, 존재감 미비했지만 성대모사는 잘하던데?” “한상헌 아나운서, 잘생겼더라” “한상헌 아나운서, 이제 뜰 듯” 등의 의견을 보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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