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중국 중부 내륙 거점 '우한' 진출 적기"

권영훈 기자

입력 2014-07-10 14:38  



KOTRA(사장 오영호)는 중국 중부 내륙의 중심도시 후베이성 우한에서 `한-중 중부 전략파트너쉽플라자`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중부 내륙 최대 소비 시장인 우한은 철강, 자동차, 조선 산업의 핵심 생산기지인 동시에 최근에는 광전자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중 중부 전략파트너쉽 플라자`에서는 현재 중국 중부의 성장을 견인하는 두 축인 소비시장과 신도시화 파생 프로젝트를 공략하기 위해 소비재, 환경, 스마트시티(IT)의 3개 분야로 나누어 설명회와 상담회가 열렸습니다.

여기에 후베이성의 유통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우상그룹, 중바이그룹과 허난성 최대 유통그룹인 데니스 그룹, 후난성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하이타오왕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현지 최대 유통망이 참가했습니다.

KOTRA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한국의 우수한 환경기술기업을 초청했으며 삼성SDS사는 협력사들과 대중소 동반진출을 목표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입니다.

KOTRA 함정오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은 신정부 출범 이후 내수확대와 중서부 개발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방한을 통해 시진핑 주석이 한국 기업의 중서부 지역 진출을 적극 환영한다고 강조한 만큼 한국기업들에게는 지금이 최적의 진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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