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세 선호현상이 지속되면서 서울에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를 넘는 가구수가 2년 전보다 18배가량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총 118만5천 가구 중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를 넘는 가구수는 39만7천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년 전 2만2천 가구보다 37만5천 가구가 늘어난 수치로 무려 18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부동산써브는 통상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0%가 넘어서면 매매로 선회하는 전세수요가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많은 매수자들이 매매가 하락에 대한 불안감으로 여전히 전세를 선호하고 있어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를 넘는 가구수는 당분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총 118만5천 가구 중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를 넘는 가구수는 39만7천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년 전 2만2천 가구보다 37만5천 가구가 늘어난 수치로 무려 18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부동산써브는 통상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0%가 넘어서면 매매로 선회하는 전세수요가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많은 매수자들이 매매가 하락에 대한 불안감으로 여전히 전세를 선호하고 있어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를 넘는 가구수는 당분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