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혁과 일본 배우 유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티파니의 연인 닉쿤이 이상형으로 유민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닉쿤은 함께 출연한 유민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닉쿤은 "연상을 좋아한다. 앞으로도 많이 봤으면 좋겠다. 유민 화이팅"이라 말했고 이에 유민 역시 "좋아 죽겠다"고 답하는 등 두 사람 간의 핑크빛 기류를 보였던 것.
한편, 오늘(10일) 한 매체는 장우혁과 유민이 수년 째 열애 중으로, 최근 두 사람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해당매체는 장우혁의 한 측근 말을 빌려 “한국에서도 이들은 주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애틋한 사랑을 키워왔다. 장수커플답게 아름다운 사랑을 키우고 있는 중”이라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아직 장우혁과 유민 측 모두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우혁 유민 열애, 닉쿤 이상형이 유민이었어?", "장우혁 유민 열애, 유민 인기 많네", "장우혁 유민 열애, 장수 커플라면 만난지 꽤 됐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