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큰 과실이고 부끄럽게 생각해"

입력 2014-07-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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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음주음전을 언급했다.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에서 참석해 과거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정성근 후보자는 두 차례에 걸친 음주운전에 대해선 "명백히 제 큰 과실이며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성근 후보자는 1996년 음주운전 적발 당시 경찰에게 항의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에 대해 "젊은 기자로서 경거망동한 부분이 있고 큰 마음의 빚이었다"며 "끊임없이 반성했고 이 문제에 대해 혜량해달라"고 해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성근",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라니",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당연하지",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왜들 그러나 몰라",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음주운전을 왜 해" 등 의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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