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박동희, 프랑켄슈타인에서 미란다커 '완벽 변신!'

입력 2014-07-11 09:04  

`렛미인4`에 출연한 박동희 씨의 변신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큰 키와 외모로 고통받는 여성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최종 렛미인으로 선택받은 사람은 박동희 씨 였다.

박동희 씨는 큰 키와 웃을 때 15mm나 노출되는 잇몸,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로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였으며 주변으로부터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받은 상처를 안고 있었다.

이후 렛미인 닥터스의 노력으로 박동희 씨는 77일만에 새사람으로 거듭났다. 그녀의 달라진 모습을 본 닥터스와 패널들은 "세계적인 톱모델 같다. 미란다 커, 지젤 번천 등을 닮았다"며 호평했다.

이에 황신혜는 "화가 슬슬 나려는 걸 참고있다. 예뻐도 너무 예뻐진 것 아니냐. 카메라 좀 그만 봐라"라고 장난스러운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박동희, 단 두 달만에 예뻐도 진짜 예뻐졌다" "`렛미인` 박동희,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렛미인` 박동희, 진짜 예쁘다! 부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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