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31)와 차현우(34, 본명 김영훈) 달달한 열애설에 휩싸였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황보라와 차현우는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만남을 이어왔다.
해당 관계자는10일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같은 신앙 속에서 여느 평범한 연인처럼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 30대로 나이가 있는 만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해 결혼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황보라가 소속사를 차현우 소속사 판타지오로 이전해 두 사람이 한솥밥을 먹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현재 확인 중이다.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말해 아직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황보라는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웃어요 엄마’, ‘위험한 여자’, ‘아랑사또전’, ‘맏이’, ‘앙큼한 돌싱녀’, 영화 ‘좋지 아니한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 동생으로 잘 알려진 차현우는 1997년 남성 듀오 예스브라운으로 연예계 데뷔해 드라마 ‘대풍수’, 영화 ‘퍼펙트 게임’, ‘이웃사람’, ‘577 프로젝트’ 등의 작품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현우 황보라 열애, 진짜 사귀는 거 맞아?", "차현우 황보라 열애, 1년이나 됐구나", "차현우 황보라 열애, 둘이 결혼하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황보라 미니홈피/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