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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참가자 육지담과 ‘쇼미더머니2’ 참가자 허인창의 인연이 화제다.
허인창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래서 탕수육을 먹었지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앞에 둔 육지담과 허인창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사이로 같은 날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육지담은 “유일한 여고생 참가자, 허인창 선생님의 제자인 18살 육지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육지담의 랩을 들은 스윙스는 “실망시키지 않았다. 허인창보다 잘하는 것 같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육지담의 스승인 허인창은 1997년 그룹 X-Teen으로 데뷔한 1세대 래퍼로. 여러 가수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해 랩 실력을 인정 받았다.
또 그는 지난해 `쇼미더머니2`에 참가해 발군의 실력을 뽐냈으나 프리스타일 랩 최강자 지조와의 무반주 맞대결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의 랩에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육지담 랩이 찰지네", "쇼미더머니3 육지담, 허인창이 잘 가르쳤네", "쇼미더머니3 육지담, 허인창 대신 나온것 같네", "허인창 작년에 탈락해서 아쉬웠는데 제자가 설욕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net/육지담, 허인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