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황보라 1년 째 열애 '인정' 차현우 "애교 많은 사람 찾겠다" 이유가?

입력 2014-07-11 13:42  







배우 차현우(34)와 황보라(31)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차현우의 과거 발언에 시선이 쏠렸다.


11일 차현우와 황보라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교회에서 만나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고 공식 인정했다.


앞서 황보라는 지난 2010년 차현우가 출연한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카메오로 등장했으며, 지난 6월에는 차현우가 있는 판타지오로 소속사를 옮겨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황보라가 차현우 때문에 소속사를 옮긴 건 아니다. 드라마 촬영 당시에도 서로 잘 알지 못했다"며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서로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차현우와 황보라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는 "연애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에 대해서 언급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전했다.


한편, 차현우는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자감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는 당시 "형 하정우와 함께 살고 있다"며 "형이 결혼하면 삼부자가 같이 모여 살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형과 나 둘 다 배우자는 아버지를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애교 넘치는 사람으로 찾을 생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현우 황보라 열애 축하드려요 예쁘게 잘 만나길" "차현우 괜찮은 남자인 듯 황보라 열애 소식에 아버지 좋아하시겠네" "차현우 황보라 애교 많은 사람인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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