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예능 `아빠 어디가`속 윤후와 안리환의 스타일 대결이 화제다.
최근 `아빠 어디가`에서 초저가 배낭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안정환 안리환 부자는 일본에서 또 윤민수와 아들 윤후는 홍콩에서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와 키즈 스타일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먼저 유독 겁이 많아 `화초소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안리환은 이번 여행에서 든든한 아빠와 함께 다양한 키즈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아빠와 입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하는가 하면 블루와 옐로우의 컬러블록 티셔츠에 데님을 롤업해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또한 스타일에 따라 씨엔타(CIENTA) 스니커즈의 컬러를 달리 매치해 아빠 안정환에 뒤를 이은 리틀 패셔니스타로써의 면모를 과시했다.
윤후는 월드컵 응원차 떠난 브라질 특집 편에서 캐주얼한 바람막이 점퍼에 별 프린트 팬츠를 매치해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인 적 있는데 이번 아빠와 함께한 홍콩 배낭여행에서도 아빠와 커플로 입은 알로봇 노란 티셔츠에 같은 별 프린트의 팬츠로 톡톡 튀는 홍콩스타일을 연출했다.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송이 기자: 윤후 승! 윤후는 너무 귀여워서 뭘 입어도 좋아!
김지은 기자: 안리환 승! 리환이는 아빠를 닮아서 옷빨이 좋더라~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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