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싱글대디' 바스코 이혼 이유는?

`쇼미더머니3` 바스코 왜 이혼?

방송에서 패러 바스코가 ‘쇼미더머니3’ 출연계기에 대해 밝혔다.

래퍼 바스코가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것은 아들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는 60초의 제한시간 동안 7명의 프로듀서 앞에서 본인이 선곡한 가장 자신 있는 비트에 맞춰 준비한 랩을 선보이는 1인 단독오디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바스코는 "`쇼미더머니3`에 나온 이유는 바로 단 하나뿐인 아들 때문"이라며 "사람들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아들 섭이에게 맛있는 걸 사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타블로는 바스코에게 "(`쇼미더머니` 출연이) 자신에게 조금 불리할 수도 있지 않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바스코는 "유리하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다"며 "14년 동안 보여준 게 있기 때문에 그걸 뛰어넘는 뭔가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이혼 당시 바스코는 1년 5개여월의 짧은 결혼 생활을 끝낸 이유에 대해 “서로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종교가 다르고 원하는 것들이 다르다”며 “가까이 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아 부부로써의 연을 끊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쇼미더머니 바스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바스코, 잘됬으면 좋겠다” “‘쇼미더머니3’ 바스코, 얼마나 힘들었을까” “‘쇼미더머니3’ 바스코, 이혼했었구나” “‘쇼미더머니3’ 바스코, 랩은 역시 바스코” “‘쇼미더머니3’ 바스코, 랩 너무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바스코 SNS/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