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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31)이 결국 열애중 임을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동갑내기 도그 브리더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던 구지성 측이 입장을 바꿔 교제를 인정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구지성의 소속사는 “소속사에서 구지성에게 열애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다시 한번 확인해보니 구지성 씨가 도그 브리더인 일반인과 교제 중인 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연인 사이가 맞다.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지켜봐달라”면서 “혼란을 끼쳐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구지성이 도그 브리더 A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다.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그쇼에 출전시키는 전문가로, A씨는 이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지성은 2006년 레이싱 모델로 정식 데뷔한 뒤 2010년 SBS 드라마 ‘대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구지성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지성 열애 인정, 오락가락하는 모습이 참으로 웃기다" "구지성 열애 인정, 도대체 뭐가 맞는 거냐?" "구지성 열애 인정, 정신 좀 차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