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풍자 동영상, 중국 대륙 강타…오바마 대통령·반기문 총장도 깜짝 등장

입력 2014-07-11 15:44  



중국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풍자한 동영상이 퍼지고 있다.

해당 동영상 속 김정은 위원장은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고 있다. 그의 얼굴이 한 야구 선수의 몸에 합성돼 있다.

또 동영상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나온다. 주로 김정은을 때리거나 괴롭히는 역이다.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제재 조치와 대북 압박 행보를 풍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역시 태권도 경기 장면에서 조연으로 등장하고 있다.

국제 사회의 관계를 풍자한 이 영상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 배경으로 중국 젊은 세대의 북한 권력 세습에 대한 반감이 적절하게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정은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은 동영상, 웃기다", "김정은 동영상, 풍자가 적잘하네", "김정은 동영상, 잘 만들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해당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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