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가 ‘쇼미더머니3’ 출연 계기를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음악전문채널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참가자들이 60초의 제한시간 동안 랩을 선보이는 1인 단독오디션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2차 예선에 오른 바스코는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털어놔 주목을 받았다. 바스코는 “‘쇼미더머니3’에 나온 이유는 바로 단 하나뿐인 아들 때문”이라며 “아들 섭이에게 맛있는 걸 사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타블로는 “‘쇼미더머니3’ 출연이 자신에게 불리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바스코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14년 동안 보여준 무대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바스코는 지난 2012년 모델 박환희씨와 결혼한 지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아들 섭이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코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 바스코 멋지다”, “‘쇼미더머니’ 바스코 뭉클하네”, “‘쇼미더머니’ 바스코 힘내세요”, “‘쇼미더머니’ 바스코 잘 되길”, “‘쇼미더머니’ 바스코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될 듯”, “‘쇼미더머니’ 바스코 너무 좋다”, “‘쇼미더머니’ 바스코 항상 지켜보겠음”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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