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지난해 12월 파업과 관련해 노조원 99명을 해고한 데 이어 이달 초 50명을 추가로 해고했다.
전국철도노조는 "공사가 최근 교섭 과정에서 조합원 징계와 연계하며 개악한 단체협약을 수용하도록 노조를 압박하다가 교섭이 중단되자마자 대규모 보복성 징계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추가 해고는 지난 2월 25일 경고파업 등이 이유로, 같은 이유로 148명도 해고 외 중징계를 받았다.
이로써 노조가 철도 민영화 정책에 반대해 벌인 지난해 12월 파업 이후 해고자는 모두 149명으로 늘었다.
전국철도노조는 "공사가 최근 교섭 과정에서 조합원 징계와 연계하며 개악한 단체협약을 수용하도록 노조를 압박하다가 교섭이 중단되자마자 대규모 보복성 징계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추가 해고는 지난 2월 25일 경고파업 등이 이유로, 같은 이유로 148명도 해고 외 중징계를 받았다.
이로써 노조가 철도 민영화 정책에 반대해 벌인 지난해 12월 파업 이후 해고자는 모두 14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