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강예빈 다단계 “유세윤 폭로… 데뷔 전 다단계 경리로 일해 '유의 필요'”

입력 2014-07-11 20:11   수정 2014-07-11 20:13


강예빈이 데뷔 전 다단계 회사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방송인 홍석천, 배우 류현경, 강예빈 개그맨 유세윤 및 그의 팬들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어제 홍석천 형님네 가게에서 회식했는데 (홍석천이) 좋은 아이템이 있다고 말하더라. ‘네 밑으로 회원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네 통장으로 들어오는 돈이 많아진다’라며 다단계를 소개해줬다”고 홍석천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예빈은 “다단계 회사에서 경리로 일한 적이 있다. 다단계는 잘 되면 정말 큰돈을 벌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강예빈이 숫자 계산을 했다는 게 웃긴다”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자 강예빈은 “다단계로 피해 보는 분들이 많은 만큼 유의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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