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새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판타스틱(Fantastic)`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헨리는 흰색 슈트 복장으로 무대에 올라 비트에 맞춘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헨리의 가장 큰 무기인 바이올린 연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차별화 된 무대를 꾸며 팬들을 사로 잡았다.
헨리는 온통 땀범벅이 될 정도로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지만 흔들림 없는 발성과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여 첫 무대 신고식을 완벽하게 마쳤다.
평소 헨리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군대 무식자로 통하며 다소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무대 위에서 헨리는 그 누구보다 빛났고 제 옷을 찾아 입은 듯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헨리의 첫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헨리, 무대에서 빛이 나는구나”, “헨리, 앞으로의 솔로무대도 기대된다”, “헨리, 바이올린 연주에 춤까지 정말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판타스틱’은 빈티지한 전자 사운드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레트로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시작하면서 더 좋은 남자가 되고 싶다고 느끼는 뜨거운 감정을담은 곡이다.
14일 오프라인 발매되는 헨리의 이번 미니앨범 2집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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