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수사대' 그동안 궁금했던 박효주, 정체 탄로 나~

입력 2014-07-11 23:32  


11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극본 문선희/연출 김진영)에서는 해진(박효주)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박태민(이기우)은 골드피쉬의 수장으로 형사들 앞에 나타났지만 특사란 이유로 잡을 수 없었다. 답답한 이들앞에 박태민(이기우)는 거래를 시작했다. 자신에게 필요한 고문서 조각을 찾으라는 것이었다.

이런 박태민(이기우)의 말에 꽃할배 수사대는 “왜 우리한테 그걸 찾으라 말아야? ”라며 코웃음을 쳤지만 “그걸 가져오지 않으면 절 잡을 기회도, 해독제를 얻을 기회도 영영 놓치게 되겠죠. 그런 모습으로 절 상대할 순 없잖습니까?”라는 박태민(이기우)의 말에 어쩔 수 없이 그가 요구한 고문서 세 조각을 찾아내는데 온힘을 기울였다.

그러던 중 이들은 단서가 되는 오르골의 암호를 풀면서 박태민(이기우)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게 됐고. 결국 태민(이기우)이 요구한 고문서 두 조각을 찾는데도 성공했다.



또한 그곳에 고문서와 함께 있던 과거사진 속에서 해진(박효주)를 보고 골드피쉬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뿐 만 아니라그 사진 속 해진(효주)는 무려 100여 년 전의 모습이었다. 꽃할배 수사대는 이 사진속의 해진(박효주)의 모습에 경악했다.

결국 해진(박효주)은 누군가의 수명을 빼앗아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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