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이 미개봉 신제품 구입에 대한 비법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라이브 회원으로 하석진이 등장했다.
이날 하석진은 중고 사이트를 이용해 제품을 구입하는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인터넷 최저가를 검색한 뒤 중고 사이트에서 미개봉 신제품으로 합리적인 쇼핑을 한다는 것.
그는 TV와 냉장고도 이렇게 구매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바지를 팔기 위해 직거래에 나섰고 아무 생각없이 계좌를 알려줬다가 하석진이라는 걸 들통난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석진과 직거래했다고 후기 올라올까봐 1주일간 컴퓨터만 바라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석진은 여자친구에게도 미개봉 신제품을 선물한 적이 있음을 밝혔다. 그는 "영수증은 없다고 말했다. 웬만하면 바꾸지 말고 그냥 쓰라고 한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여자친구가 집에서 절대 쓸 수 없다고 말하면 어떡하냐"고 묻자 하석진은 "그럼 그 물건을 내가 받아서 다시 중고 사이트에 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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